태성중학교 3학년 2반, <우리들의 추억 쌓기>라는 제목으로 진행했던 주도성 프로젝트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e-sports ◇추억의 졸업앨범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이라는 세 가지 행사를 진행했다. 각 행사들을 살펴보자! ◇ 먼저, 4월 23일(금)과 9월 17일(금)에 진행했던 e-sports 행사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개인전에서는 '이*범'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세 개의 행사 중, 급우들의 가장 열렬한 호응이 있었던 행사였다. ◇ 다음으로는 6월 14일(월)에 있었던 졸업앨범 촬영이다. 여러 번의 회의와 의견수렴을 거쳐 준비한 소품과 의상을 입고, 추억에 남을 앨범 촬영을 했다. 촬영 날은 너무 더워서 힘들었지만, 잊지 못 할 앨범 사진을 남겨보겠다는 생각으로 모두가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 ◇ 마지막으로 11월11일(목)에 있었던 '페이스 페인팅'이다. 마지막 행사라 그런지, 사전 준비 기간동안 친구들의 호응이 시들해서 가장 염려를 많이 했던 종목이었다. 하지만, 막상 시작을 하니, 분위기가 열 올랐다. 급기야, 옆 반에서 수업중이던 선생님의 따가운 눈총을 받기도 했다.
용인에 위치한 태성중학교에서는 12시 30분, 12시 45분, 1시 5분에 1,2,3학년이 각각 점심식사를 한다. 12시 45분 1학년은 식사 시간이 않바뀌지만, 2학년과 3학년은 매주 시간을 바꾸어 식사를 한다. 12시 30분에 점심식사를 하는 것은 불만이나 문제점이 없지만, 문제는 1시 5분에 밥을 먹는 경우이다. 밥을 먹는순서는 학년뿐만 아니라 반으로도 순서가 나눠지게 됨으로, 가장 늦게 먹는 반은 약 1시 10분에서 15분정도에 배식을 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마지막에 식사를 하는 반은 식사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 식사를 하자마자, 바로 다음 수업을 준비해야 한다. 조금이라도 식사가 늦어지게 되는 경우, 수업시간에 늦게 참석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위와 같은 문제가 생긴 이유는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인원이 한자리에서 식사하는것이 불가능하고, 예방차원에서 자리를 한칸씩 띄워 놓았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점심식사 시간에 대한 해결방안이 필요하다.
현재 코로나 19로 전세계가 위험합니다. 태성중학교 용신중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용신중에서는 접촉 대상들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지만 다수가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11월 27일 기준으로 코로나19확진자가 569명이 되었습니다. 현재 이틀동안 코로나19확진자가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코로나19를 2단계로 격상 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단계를 격상을 하였지만 확진자수가 500명대를 유지를 한다면 코로나19 2.5단계로 격상 가능성이 보입니다. 코로나19가 2.5단계로 격상하면 전국적으로 50명 이상 집합 모임 행사 금지 노래연습장 등 집합금지 주요 다중이용시설 21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고, 위험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전파 가능성 등 방역 상황에 따라 지자체 자율 조치가 가능합니다. 코로나19가 2.5단계로 격상하면 자영업자들은 막대한 손해를 볼것입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위험한데 남을 위한것이 아닌 나를 위하여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태성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11월7일 독거노인분들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강사님에게 김장 담그는 기술 및 방법을 배웠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과 함께 최선을 다했다. 2학년 약 20명, 3학년 약 10명 정도가 참여하며 김장을 다 담그고 열심히 포장및 뒷정리까지 잊지 않았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들이 담근 김치를 들고 용인시에있는 사랑의 집을 방문해 독거 노인분들에게 김치를 전달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사진은 학생들이 사랑의 집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지난 해 3월 올해 2학년 학생들은 태성중에 입학했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은 처음 입어 보는 교복이 익숙하지 않아 불편해했지만 중학생이 된 것은 모두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했다. 입학식은 국민의례, 교장선생님 말씀 등 정해진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학생들은 반으로 돌아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학교에있는 시설 및 학습에 관한 안내 사항을 듣고 집으로 귀가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16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3천 612명 이다. 이 때문에 태성중학교 대부분의 학생들은 등.하교시 각별히 주의하는데 일부 학생들이 별 것 아니라는 생각으로 평소와 같이 행동하기도 한다. 등교시에는 선생님들의 지도로 일정 거리두기를 지키는 반면 하교시에는 간혹 일부 학생들이 붙어다니는 사례가 있다 (사진 참조) 학생 스스로 심각성을 깨닫고 학교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학교수칙을 따라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