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수) 오후 3시, 태성중학교 교장실에서 전교회장(김양훈)과 전교부회장들(목동현, 황상민)이 '제 1회 전교회의 안건'을 토대로, 학교장님과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 결과는 아래과 같다.

 1. 학생들의 안전과 활발한 활동을 위해, '2022 바람나르샤 한마당 행사'시, 체육복 등·하교를 시행한다.

 2. 점심시간, 학생자치회가 자체 선발한 DJ를 1주일 1번 운영하기로 한다.

 3. 학생들이 학교에 더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 학교 유튜브를 개설하고 각종 행사를 업데이트한다.

 4. 아나바다 운동 같이, 물건 나눠 쓰기 행사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실시한다.

 5. 학생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서, 5월 23일부터 탁구장을 개방하고, 점심시간에는 학생자치실에서 공을 대여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6. 가림판은 잘 부숴지고 불편함으로, 5월 23일 가림판 없앤다.

 7. 체육복 등·하교는 다음 자치회 때 논의 하기로 한다

 8. 전산실의 컴퓨터는 수업에 지장이 없음으로, 교체비용은 학생들을 위한 다른 부분에 사용하기로 한다.

 9. 운동장 잔디 교체는 막대한 비용을 요구함으로, 도교육청과 교육부와 논의 중이다.

 10. 매점 오픈은 아직은 코로나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해제시 논의하기로 한다.

 11. '휴대폰의 날'은 학생들이 수업시간 중 몰래 휴대폰을 보는 등의 수업 분위기 저하를 문제로 보류한다.

 12. 동계 활동복은 현재 추진중에 있다.

 13. 타종 소리가 크게 바뀌도록 시행한다.

 14. 우산과 학용품이 없는 학생들을 위한 대여 서비스는 학생자치회 주관의 기부 행사 이후 시행한다.

 15. 화장실 좌식 변기 교체는 학생들의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현 상태로 유지한다.

 16. 학급자치회 주관으로, 매달 모범학생을 선발한다.

 17. 급식소 가림판은 위생 관계로 현 상태를 유지한다.

 18. 학생자치회실의 TV를 도서관으로 옮기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19. 학교장 재량 휴업일은 2023학년도 부터는 학생자치회와 논의하기로 한다.

 

 

 

 다음은 교장, 교감선생님의 당부 말씀이다.

◇ 교장 선생님(구자인)

   1.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복도에서 뛰지 않기

   2. 바르고 고운말을 사용하고, 욕하지 않기

   3.수업 시간에는 서로의 수업권을 침해하지 않으며, 좋은 학습 분위기 조성하기

   4. 에너지 절약하기(이동수업 시, 소등 필수)

 

◇ 교감 선생님(허영한)

 1. 학교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학교 홈페이지 및 인터넷 신문, 유튜브 활용하기)

 2.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 갖기 (쓰레기 버리지 않기, 학교기물 파손하지 않기 등...)

 

  '제 1회 학생자치회와 학교장의 간담회'를 통해, 더 발전하는 태성중학교가 되어가길 기대한다.